라이카 아카데미 - 라이카 카메라 코리아

LEICA MASTER CLASS
진동선 & 이갑철의 마스터 클래스

강의일시
2020.05.10
강의장소
라이카 카메라 코리아 강의실

6개월 과정의 사진 중&고급 수업 (총 24회)

6개월 과정의 사진 중&고급 수업 (총 24회)

사진예술학

표현과 창작을 위한 사진론

 

 

사진이론의 목적은 사진가의 예술성과 창작성을 극대화 하는데 있고

이를 통해서 사진가의 자아형성과 세상에 대한 사유의 폭을 넓히는데 있습니다.

 

이번 마스터 클래스는 단순히 찍고 즐기는 사진행위가 아니라 좀 더 사유하고 표현하는

사진의 품격을 위한 인문과 예술을 아우르는 교육과정입니다.

 

이를 위하여 표현과 창작의 필수이론인 <사진예술학>을 중심으로

<사진사>, <사진미학>, <사진철학>, <사진인문학>까지 탐구하며 정통 사진이론을 배워봅시다.

 

[마스터클래스 커리큘럼 다운로드]

 

취소 및 환불규정

수강신청 시 결제하시는 금액은 강사료와 강의비가 합산된 금액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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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TION

라이카 카메라 코리아 강의실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208 (역삼동, 안제타워) 2층
이갑철
이갑철(李甲哲, 1959- )의 사진은 우리 땅의 사람과 자연을 스트레이트기법으로, 그러나 어딘가 낯설고 비현실적으로 담아낸다. 이는 팔십년대부터 최근까지 이어진 연작들을 거치며 심화된 주제의식과, 빠른 스냅 샷 기법의 단련을 통해 이룬 그만의 사진세계다. 색다른 장소나 상황에 대한 호기심, 사진적 순간성에의 탐구로 시작된 ‘거리의 양키들’, 현대 도시를 배경으로 사람과 사람, 사람과 구조물의 관계에 주목했던 ‘도시의 이미지’, 이 땅에 만연해 있는 사회적 불평등에서 비롯된 소외감을 다룬 ‘타인의 땅’을 거쳐, 우리 전통과 문화의 정신을 찾는 ‘충돌과 반동’ 연작에 이르러 그 기묘한 세계는 절정에 달한다. 한국인의 정체성을 개인의 영역으로 끌어 와 ‘기록’하지 않으면서 말하려 한 이갑철의 문법은, 다큐멘터리 장르의 확장이자 그의 사진을 현대적이고 당대적이게 하는 지점이다.

-열화당 사진문고 『이갑철』 중에서


진동선

사진가, 사진평론가, 전시 기획자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사진학과와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예술학과를 졸업했으며, 뉴욕주립대학 예술대학원에서 사진비평,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에서 미술비평을 전공했다. 전시기획자로서 2000년 광주비엔날레 전시팀장, 2008년 대구사진비엔날레 큐레이터, 2009년 울산국제사진페스티벌 총감독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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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 14:00~16:00
접수일
04.01 ~ 05.08
강사
진동선
장소
라이카 카메라 코리아 강의실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208 (역삼동, 안제타워) 2층
정원
15명
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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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