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는 라이카 I 출시 100주년 기념 특별 한정판 공개 및 백만 번째 M 카메라를 통해 기업 역사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정확히 100년 전, 라이카는 라이프치히 춘계 무역 박람회에서 라이카 I을 출시하여 사진 세계에 혁명을 일으켰습니다. 1925년 라이카는 세계 최초로 양산된 35 mm 카메라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사람들이 사진으로 세상을 기록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꾸었습니다.
이 기술적 이정표의 100주년을 맞아 라이카 카메라는 '100 YEARS OF LEICA'라는 제목 아래 엄선한 특별 에디션 라인을 선보입니다. D-Lux 8, SOFORT 2, Trinovid 라인의 10x40 쌍안경, 그리고 두 개의 렌즈가 포함된 M11-D 100 YEARS OF LEICA 특별 세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D-Lux 8 100 YEARS OF LEICA
라이카 D-Lux 8 100 YEARS OF LEICA는 명확한 디자인 언어와 니켈 컬러 포인트로 라이카 I을 떠올리게 합니다. 라이카 M 카메라의 질감과 유사한 블랙 인조 가죽 케이스로 제작된 외관과 셔터 버튼 주변의 원뿔형 베젤, 카메라 상단 조작부의 크로스 널링이 특징입니다. 또한 이 컴팩트 카메라는 엄지 그립도, 상단의 모델명 각인도, 라이카 레드닷 로고도 모두 생략하였습니다. 또 하나의 스타일리시한 특징으로 핫 슈 커버에 '100'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SOFORT 2 100 YEARS OF LEICA
하이브리드 즉석카메라인 소포트 2 또한 우아한 디테일을 지닌 100주년 기념 한정 디자인으로 선보입니다. 블랙 컬러 단독으로 출시되는 라이카 SOFORT 2 100 YEARS OF LEICA는 니켈 컬러의 렌즈 캡, 인화구 주변의 글로시 블랙 프레임이 특징으로 카메라 상단에 '100'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Trinovid 10x40 100 YEARS OF LEICA
라이카 I의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쌍안경의 아이콘인 트리노비드 10x40도 100대 한정의 특별 에디션을 선보입니다. 수작업으로 마감된 블랙 아노다이징 하우징, 고급스러우며 내구성이 뛰어난 인조 가죽 외피, 크로스 널링 처리한 니켈 컬러 포인트를 갖춘 이 쌍안경은 '100 YEARS OF LEICA'라는 특별한 디자인 콘셉트를 시각적으로 조화롭게 보여줍니다. 이 제품 또한 라이카 레드닷 로고를 생략하고, 대신 렌즈 배럴 전면에 '100' 로고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전용 쌍안경 파우치와 스트랩이 고급 세트의 구성을 완성합니다.
The Book '100 Leica Stories'
'100 Leica Stories' 책을 통해 라이카 I의 100주년을 문학적으로도 기념합니다. 책에 담긴 100개의 이야기를 통해 개인적인 순간, 상징적인 사진, 기술적 이정표, 라이카를 통해 바라본 100년의 역사 뒤에 숨겨진 시선을 보여줍니다. 이 100주년 기념 도서는 라이카 I의 문화적 가치를 기술적 명작을 넘어선 역사의 증인으로 재조명합니다.
책은 독일어판 및 영문판으로 출시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2025년 7월 중순부터 영문판 버전 대상 판매가 시작됩니다.
M11-D 100 YEARS OF LEICA Edition
라이카 M11-D 100 YEARS OF LEICA 에디션은 과거와 현재를 인상적으로 잇는 모델로, 1925년 제작된 최초의 라이카 카메라 렌즈 Leitz Anastigmat 1:3.5 F=50mm를 재해석한 Leitz Anastigmat-M 1:3.5/50 렌즈와 라이카 주미룩스-M 1:1.4/50 ASPH. 렌즈와 함께 세트로 출시됩니다. 이번 M11-D 100주년 에디션은 라이카 I에 바치는 오마주로, 형태와 소재 측면에서 모두 1925년의 초기 모델을 충실히 참고해 반영했습니다. 상판과 하단 플레이트는 견고한 황동으로 제작되었으며 고광택 블랙 래커 마감 처리를 하였습니다.
라이카 M11-D 100 YEARS OF LEICA 에디션은 2026년 봄 출시 및 일부 전세계 라이카 스토어에서만 한정적으로 판매됩니다. (일자 및 가격 미정)
라이카 100주년 기념 특별 에디션을 공식 온라인 및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만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