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World(s)’
이태제 Teye Taejay Lee 사진전

전시일시
2022.06.15 ~ 2022.08.16
전시장소
라이카 스토어 청담

스페인 갈리시아의 고대 켈트족 전통을 담은 이태제 작가 사진전

 

 

"이태제 사진가의 이번 전시는 산에 방목한 채로 살고 있는 말들을 몰아 맨손으로 털을 깎고, 구충과 낙인을 찍는 스페인 갈리시아의 켈트족 전통 ‘라파 다스 베스타스’ 흐름을 따라가면서 자연과 인간, 삶과 죽음, 전통과 현대, 개체와 집단뿐 아니라, 나와 너,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등에 대한 관계 속에서 카메라 렌즈 너머를 통해 ‘21세기 유목민의 눈으로 보고 감각하는 순간을 포착한 사진들이다.


백금을 사용해 유제비율에 따라 차가운톤과 따듯한 톤으로 풍부한 표현과 뛰어난 보존성을 가진 고전적인 19세기 사진 발명 초기 인화기법 플래티넘프린팅으로 완성한 프린트는 전통과 현대의 공존, 과거의 시간을 통해 현존을 보도록 한다."

 

_김옥렬 현대미술 평론가


 

100년 전통의 독일 명품 라이카(Leica) 카메라가 라이카 스토어 청담에서 이태제 작가의 사진전 ‘My World(s)’를 진행합니다. 스페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이태제 작가는 한국과 스페인의 사라져가는 문화와 전통을 중심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산에 방목한 채 살고 있는 야생마들을 매년 여름 마을로 몰아와 맨손으로 털을 깎고 소독과 구충 후 다시 산으로 돌려보내는 켈트족 전통의식 ‘라파 다스 베스타스´를 통해 종교와 문화, 삶과 죽음, 전통과 현대, 자연과 인간의 공존하는 방식을 살펴봅니다.

 

2019년부터 갈리시아에 체류하며 켈트족 고대마을과 부모로부터 자녀에게 대물림 하여 내려오는 전통, 삶의 방식을 이해하고 관찰해온 작가는 “늑대의 습격, 잦은 산불, 밀렵꾼의 총구 앞에도 자유롭고 당당히 산과 들을 누비며 살아가는 갈리시아의 야생마들은 기마민족 후예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말하며 “플래티넘 프린트에는 우리 삶과 유산에 대한 존경과 이 다음 천년 세월을 넘어 전통과 방식이 계승되고 보존될 수 있기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전했습니다. 

 

현존하는 수공 인화 기법상 가장 풍부한 표현 범위를 지닌 19세기 전통 인화 기법인 플래티넘 프린팅은 다양한 음영, 풍부한 계조와 중간 톤의 회색, 깊이 있고 섬세한 명부로 살아있고 입체적인 표현이 가능합니다. 최종 프린트의 이미지 면은 금속 (백금, 팔라듐) 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최고의 내구성을 자랑하며 금보다 안정성이 높아 천년 이상 변색없이 보존이 가능합니다. 

 

“중형 대형 필름 촬영 결과물에 견줄만한 풍부한 표현력과 퀄리티, 우수한 기동성으로 기존과 다른 앵글과 시도를 할 수 있었다. 디지털 데이터가 아날로그적인 네거티브로 만들어지고, 대형 플래티넘 프린트로 완성되는 과정에서 기존 플래티넘 프로세스의 한계점을 보완 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었다’며 라이카 SL2 카메라를 활용한 고전 프로세스 작업을 설명했습니다.

 

라이카 카메라 청담 스토어에서 진행되는 이태제 작가의 ‘My World(s)’ 전시는 청담 스토어를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LOCATION

라이카 스토어 청담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420 (청담동) B동 G층 라이카스토어
연락처
1661.0405
이태제 TEYE

런던예술대학교에서 광고학 전공, 10여년간 런던, 방콕, 암스테르담, 브뤼셀, 두바이, 서울, 바르셀로나의 글로벌 광고대행사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근무한 이태제 작가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GrisArt Escola Internacional de Fotografia의 사진전문가 과정을 이수 후, 한국과 스페인의 사라져가는 문화와 전통을 주제로 고전 인화기법을 활용한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웹사이트: www.teye.co

인스타그램: @taejaylee


22.06.15 ~
08.16
10:30-20:00
Mon-Sun
작가
이태제 TEYE
장소
라이카 스토어 청담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420 (청담동) B동 G층 라이카스토어
문의
166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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