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모터스포츠 전문 사진가 칼로 알바네세(Carlo Albanese)가 라이카 SL3-P로 기록한 뉘르부르크링 24시 2026 레이스의 순간들을 선보입니다. 경기의 기록을 넘어 레이스를 둘러싼 분위기와 감정, 그리고 그 안에 담긴 인간적인 순간들을 조명하며, 굉음을 내뿜는 엔진과 열광하는 관중, 한계를 향해 질주하는 레이스카 너머에 존재하는 깊은 침묵과 집중을 담아냅니다. 모터스포츠는 흔히 극한의 속도와 아드레날린의 세계로 기억되지만, 이번 전시는 그 치열한 현장 속 또 다른 얼굴을 보여줍니다.
 
그는 자신의 작업을 '49%의 계획과 51%의 직관'이라고 말합니다. 철저한 준비와 결정적인 순간을 포착하는 직관은 사진과 모터스포츠가 공유하는 본질입니다. 모든 것을 준비하지만, 마지막 순간에는 직관을 믿어야 한다는 점에서 두 세계는 닮아 있습니다.
 
이번 전시 작품들은 라이카 SL3-P의 뛰어난 화질과 빠른 하이브리드 오토포커스, 직관적인 조작성, 안정적인 성능을 바탕으로 탄생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카메라는 사진가가 순간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관람객은 레이스의 속도뿐 아니라 그 이면에 존재하는 감정과 서사를 함께 경험하게 됩니다.
 
이번 전시는 모터스포츠를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익숙한 세계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기회가,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는 속도 너머에 존재하는 아름다움과 예술성을 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최고의 속도 속에서 피어난 찰나의 순간들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본 전시는 라이카 스토어 전 지점에서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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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 알바네세는 Formula 1을 비롯한
모터스포츠를 전문으로 활동하는 이탈리아의 프리랜서 사진가입니다. 모데나에서 성장한 그는 어린 시절부터
모터스포츠 문화 속에서 자랐으며, 20여 년간 세계 각지의 레이스 현장을 기록해 왔습니다. 현재 스쿠데리아 페라리의 공식 사진가로 활동하며 팀의 역사적인 순간들을 담아내는 한편, 경기의 기록을 넘어 감정과 분위기, 그리고 인간적인 이야기를 포착하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시선으로 모터스포츠의 또 다른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습니다.